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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Edit

노예시장
내용 수치
비용 100
유지비 2
요구 기술 철기
요구 건물 -
생산 생산력 +10%
추가기능 인구 2당 생산력 +1
지역 행복 -2
기타 전통 채택시 지역 행복 +1/자유 채택시 지역 행복 -1/평등 채택시 지역 행복 -8

전략Edit

파일:BUILDING SLAVE.png

생산력을 올려주는 건물 시장 주제에 유지비도 있으면서 돈은 안내놓는다. 여기서 까이는 행복은 지역 행복이다. 즉 콜로세움이나 서커스가 올려주는 행복이 먼저 까이고 전역 행복이 까이는 거다. 일종의 고수용 건물. 당연히 평등을 골랐으면 버리자

시빌로피디아Edit

고대 경제를 가리켜 노예 경제라는 용어로 부르곤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논쟁의 여지가 있다. 실제로 노예가 없으면 경제가 휘청거렸던 스파르타, 노예 덕분에 대농장 경영이 가능했던 로마 제국 등도 있었던 반면 착취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이집트에서는 의외로 임금 노동자로 대우했다거나 고대 중국에는 제도적인 노예제가 없었다는 점. 하지만 고대의 율법에서 노예에게 상해를 입힌 죄가 상대의 물건을 손상시킨 죄와 동급이었던 걸 보면 인간으로서 대했다기보다는 좀 많이 비싼 물건으로 대했다고 보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또한 이집트에서 노예와 관련된 말 중에 왕의 무덤을 비밀로 하게 하기 위해 노예들을 죽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문구가 보이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미국 흑인 노예 수준은 아니지만 이들도 인권의 결여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로마 시대의 노예들은 물건이 아닌 인간으로서 대접을 받았으나 어디까지나 주인에 비해 열등한 인간이었다. 주인은 노예들을 처벌할 수 있었다. 안토니누스 피우스는 칙령으로 주인이 노예를 죽인 경우에도 사형이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다고 했으나 이는 노예를 처벌할 정당한 이유가 없는 경우에 한정되었다. 즉 주인이 노예를 죽일 만한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주인은 얼마든지 노예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었다. 이는 로마가 강력한 가부장제 사회였던 데서 기인한다. 심지어 자식을 노예로 팔 수 있었다. 로마의 십이표법에는 아버지가 자식을 3번 노예로 팔면 자식은 아버지의 지배권에서 해방된다는 조항도 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고대 노예제 사회라고 할 때는 노예 노동이 경제적 기반을 이루어고 있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노예가 존재하느냐 아니냐가 아니다. 이는 대척점에 있는 원시 공산사회, 중세 봉건제, 근대 자본주의와 비교해도 명백한 것이고. 이런 점에서 보자면 고대를 불문하고 노예제 사회라고 할 수 있는 범위는 극히 한정적이 된다는 문제가 있다. 역사상 제일 흑인 노예 무역에 열을 올린 사람들은 바로 아랍인들이다. 흔히들 흑인 노예를 부린 대표 국가라면 미국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히려 아라비아 지역에서도 노예 무역은 상당히 성행했다. 시기도 훨씬 길고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에티오피아, 말리 등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와 부족들은 고대시대 때부터 아랍 상인들과 많은 교류를 해왔다. 특히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다르에스살람과 바가모요, 잔지바르는 세계 최대의 노예 무역항이였다. 현 이라크에 위치했던 압바스 왕조에서 흑인 노예들이 대규모 반란을 일으킨 적도 있을 정도다. 물론 흑인들만 노예가 된 것은 아니고 백인 노예들로 구성된 맘루크라는 직업 군인 집단이 따로 있었을 정도이다. 근대 제국주의 시대에 이르러 아프리카 노예 무역이 세계적인 악명을 떨치게 되었다. 초기에는 트루데시야스 조약으로 선취권을 얻은 포르투갈이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후에는 영국을 포함한 후발국가들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그러나 1807년 영국이 노예무역을 불법화하고 노예 무역 단속을 시작하자 영국의 압박을 받은 프랑스나 스페인, 포르투갈도 노예무역을 금지하고 단속에 동참한다. 이후로 노예 무역은 음성화되어 급격히 쇠퇴하기 시작했으며, 1833년 영국을 시초로 1848년 프랑스, 스페인어권 라틴아메리카에 이어 남북전쟁으로 미국에서 노예제가 폐지되고 1886년 쿠바, 마지막으로 1888년 5월 22일 브라질에서 노예제가 폐지됨으로서 모든 서구 국가에서 노예제가 사라진다. 그러나 식민지 주민들에 대한 강제노동 제도는 계속되었다. 참으로 안타깝게도 21세기에도 노예는 실존한다. 노예처럼 일하며 어렵게 사는 은유적인 의미의 노예가 아니라 정말로 사고 팔리며 계급적인 차별을 받는 노예. 인신매매 이후 여러번 되팔리는 사창가 여성들, 부채로 예속되어있는 인도 등지의 부채 노예 등등 단순히 생각한다면 그냥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하층민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들이 처해있는 상황과 노예의 사전적, 사회적 의미를 잘 생각해 본다면 이들은 분명히 노예이다. 꽤 부유층에서 태어나 세상 걱정을 모르던 체 게바라가 젊은 시절 친구와 같이 모터바이크를 타고 남미 여러 나라를 여행하다가 목격한 사탕수수 농장에서 족쇄를 차고 힘겹게 일하면서 채찍으로 맞으며 살아가던 노예를 보고 충격에 빠져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사회 저항 운동으로 나서게 된 것도 유명한 일화이다. 전 지구상에 노예제가 합법화되어있는 나라는 단 한 곳도 없지만 2003년 미 국무부 인신매매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100명 이상이 밀매되고 그들이 소유물로서 인식되며 불법 노역에 시달리는 나라는 약 106개국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노예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2700여만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상당수의 국가에서 인신매매가 일어나고 있다는 말로 개발도상국부터 선진국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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